
이번 '익스트림 볼륨 마스카라'는 '01 매직 뷰러'와 '02 래쉬 스트레치'로 구성된 것으로, 아래로 쳐지고 짧은 한국인 속눈썹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볼륨감이 풍성하게 살아나도록 브러시의 휜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익스트림 볼륨 마스카라 01 매직 뷰러'는 속눈썹 모양을 따라 브러시가 26도 휘어 있어, 발랐을 때 뷰러(속눈썹을 말아올리는 도구)를 한 것처럼 속눈썹이 풍성하게 연출된다.
'익스트림 볼륨 02 래쉬 스트레치'는 빗 타입 브러시로 짧은 모의 빗이 볼륨을 주고 지그재그형으로 배치한 두 줄의 긴 빗이 불규칙하게 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빗어 준다. 여기에 미세한 마이크로 화이버가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연장시켜 짧은 속눈썹을 길고 탄력있게 만든다.
이번 '익스트림 볼륨 마스카라' 2종에는 속이 비어 있는 '벌룬 에어 파우더(Balloon Air Powder)'가 함유돼 여러 번 덧발라도 마스카라 액의 무게로 속눈썹이 처지거나 뭉치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더페이스샵 상품기획팀 노석지 이사는 "마스카라에 대한 고객의 취향이 까다로워지면서 프리미엄급 마스카라를 출시했다"며 "이번 제품은 한국 여성들에게 기능적인 만족과 편리한 사용감을 동시에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