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하춘화, 故 이주일이 목숨 구해줘 “덤으로 사는 인생 감사하며 살아”

입력 2018-07-09 19:23수정 2018-07-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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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가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1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2주년 특집에는 하춘화가 출연해 故 이주일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하춘화는 1972년 발생한 서울시민회관 화재부터 1977년 발생한 이리역 폭발 사고 등 큰 사건-사고의 현장에 있었음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하춘화는 이리역 폭발 사고 당시 故 이주일이 목숨을 구해주었던 사연을 전하며 “지인들이 덤으로 사는 인생이니 감사하라고 한다”라고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고.

또한 하춘화는 과거 악수를 가장한 면도칼 테러부터 오색 테이프 목걸이에 목숨을 위협당한 사건 등 안티 팬들에게 공격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자신을 따라ㅍ하는 개그맨 김영철을 흉내는 등 톡특한 개인기를 펼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하춘화가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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