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전기ㆍ삼화콘덴서, 동반 신고가↑

입력 2018-07-09 09: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화전기와 삼화콘덴서가 동반 52주 신고가로 뛰어올랐다.

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5700원(13.38%) 오른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전 거래일보다 7100원(7.69%) 오른 9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삼화전기는 생활가전 분야의 하이엔드(high-end) 제품군 판매가 증가하며 기존보다 높은 평균판매단가(ASP)의 전해콘덴서 공급이 확대되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의 제품군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삼화전기는 최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에 따라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인 삼화콘덴서의 지분 2.24%(23만3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삼화전기의 지분 2.51%(16만5780주)를 보유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