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1분기 사상 최대규모 순이익 전망 '매수'-NH證

NH투자증권은 21일 부산은행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1분기 순이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김은갑 연구원은 "부산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817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순이익 기록이 전망되며 이는 기존 전망 784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7.1%이며, 2007년 1분기 비경상적 요인인 부실채권정리기금 환입액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증가율은 16.5%로 산출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부산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07%로 전분기와 비슷할 전망"이라며 "1분기말 산재, 고용보험료 신용카드 결제로 분기 NIMdl 5bp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기존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 전망을 감안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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