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서울숲 나무심기 행사 펼쳐

입력 2008-04-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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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600명이 총 6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 경인 지역에 근무하는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느티나무와 라일락 등의 나무를 나누어 심고 자기가 심은 나무가 성장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돌보기로 했다.

또 사무실에서 이면지 사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양치질할 때 물 틀어놓지 않기, 쇼핑할 때 시장바구니 가지고 가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적은 서약서에 서약하는 '환경보호서약'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SC제일은행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속가능사업 중 환경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기업은 진출해있는 지역사회나 국가의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명제 아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총 69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고, 홍콩 등 전 세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환경보전 기금 모금 마라톤인 '지상최대의 레이스(The Greatest Race on Earth)'에 꾸준히 참가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쳐왔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 온난화와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에너지 고갈 문제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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