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중국 합자회사 지분 50% 29억원에 취득

입력 2018-07-04 10:31

  •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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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은 중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동풍아진(강소)자동차부품유한공사(가칭)의 지분 50%를 29억4332만5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2.04%에 해당한다.

아진산업 측은 “아진산업과 동풍실업은 선진적 기술과 경영관리 기법을 사용해 중국 내 자동차 부품시장은 물론 미국 등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기로 했다”며 “합자회사 초기 자본금은 3500만 위안으로 쌍방이 50대 50의 비율로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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