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인 나흘째 ‘사자’

입력 2018-07-04 09: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날 소폭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8포인트(0.18%) 하락한 2268.7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일(3일) 코스피지수는 2일 대비 소폭 반등(0.05%)하며 거래를 마쳤지만 장중 올해 최저치(2252.36포인트)까지 내려앉은 바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억 원어치와 473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0%), 서비스업(0.65%), 건설업(0.61%), 제조업(0.41%), 유통업(0.31%), 운수창고(0.29%) 등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섬유의복(-1.49%), 음식료업(-0.79%), 철강금속(-0.71%), 보험(-0.71%), 운수장비(-0.65%), 전기가스업(-0.64%), 금융업(-0.6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AVER(3.08%), 삼성전자(1.63%), LG화학(1.57%), 삼성전자우(1.49%), SK하이닉스(1.39%) 등이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1.13%), 현대모비스(-0.98%), 삼성생명(-0.93%), POSCO(-0.64%), 신한지주(-0.58%)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포인트(0.09%) 하락한 795.02포인트를 기록하며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0.08%) 내린 795.06포인트로 장을 개시했다.

전일(3일) 코스닥지수는 2일 대비 반등(0.75%)했지만 장중 올해 최저치인 779.41포인트까지 하락한 바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6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억 원어치와 11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61%), 출판/매체복제(1.24%), 운송(0.73%), 제약(0.54%), 의료/정밀 기기(0.33%), 정보기기(0.32%) 등이 오르고 있지만, 방송서비스(-1.53%), 통신방송서비스(-1.28%), 비금속(-0.94%), IT 부품(-0.83%), 디지털컨텐츠(-0.6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휴젤이 전 거래일 대비 4.98% 크게 오르고 있고, 이외에도 카카오M(2.21%), 신라젠(1.62%), 제넥신(0.97%), 셀트리온헬스케어(0.47%), 셀트리온제약(0.4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나노스(-4.27%), 컴투스(-1.88%), 에이치엘비(-1.34%), 포스코켐텍(-0.97%), 펄어비스(-0.91%)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