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1년만에 1순위 청약 마감···제주 라임힐 평균 11.85대 1 기록

입력 2018-07-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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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힐 조감도(사진=일호종합건설)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바로 앞에 들어서는 '라임힐' 아파트 모든 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제주도에서 1순위 청약 마감 단지가 나온 건 지난 해 7월 이후 1년 만이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라임힐 1순위 청약 결과 68가구에 806건이 접수돼 평균 11.8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98㎡D 17가구에 512건이 몰려 30.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도시로 77-6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 △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10일, 당첨자 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으로 중도금(35%)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530-1(영어교육도시 119센터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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