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거주자외화예금 4.9억달러 감소

입력 2008-04-18 10:07

  • 최영수 기자 cys@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0억1000만달러 규모...수입대금 결제 증가 요인

한국은행은 18일 지난 3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00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 205억달러에 비해 4억9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에 대해 수입대금 결제를 위한 예금 인출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별로 보면 미 달러화예금이 157억2000만달러로 9억6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엔화예금은 19억2000만달러로 5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20억4000만달러로 전월말대비 5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보유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72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86.2%를 차지했으며, 개인예금은 27억7000만달러로 13.8%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홍준표 시장, 다음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할 듯"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I 인물탐구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