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를 재개한 세안이 유상증자 불발과 감사범위제한 한정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고 있다.
세안은 1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원(14.66%) 떨어진 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안은 전일 4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전량 미청약돼 불발행 처리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자본잠식으로 재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18일부터 관리종목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