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실리온, 증권가 '구본호' 루머에 연일 상한가

입력 2008-04-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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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수신칩업체인 넥실리온이 '구본호씨의 지분매입설'로 거래 3일째 상하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625원(14.95%)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는 지난 15일 LG그룹 2세인 구본호씨가 넥실리온의 지분 5.06%를 매입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이 종목의 주가 흐름이 관심을 끌고 있다.

넥실리온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구씨가 5.06%라는 정확한 수량까지 언급하며 투자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현재로서는 회사측에 접수된 구씨의 지분매입 관련 공식 입장이 없다"며 "회사측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향후 회사 차원에서 조속한 주가급등 사유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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