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약품, 다수 중국 업체와 개량 신약 점안제 수출 및 라이선싱 계약 기본협약서 체결↑

입력 2018-07-03 10: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제약품이 강세다. 중국 업체들과 여러가지 개량신약 점안제들에 대한 수출 및 라이선싱 계약을 위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날보다 3.13% 오른 4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세계시장 개척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CPHI China 2018 의약품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약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 및 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와 신규 개발 중인 개량신약 점안제의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부터 활발히 사업협력을 꾀하고 있는 대만의 뉴인(New-In)사와 지난 3월 ‘플로목세프’ 주사제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신규로 세팔로스포린계 주사제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제약품은 또 중국 업체들과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다수의 개량신약 점안제들에 있어서도 수출 및 라이선싱 계약을 위한 기본협약서(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오너 3세인 남태훈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중국, 일본, 유럽에서 열리는 세계 의약품 박람회에 참여해 오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