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츠(FRITZ)는 적외선 전기그릴을 개발해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츠 적외선 전기그릴은 본체 상부에 적외선 열선이 장착돼 대류열과 복사열로 고기를 굽는 방식으로, V자형 직사각 불판을 상부 적외선 열선이 달군다. 중간 방열판, 내부 반사판 2중 구조이며 내부 조리공간과 그릴의 소재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다. 또 연기 발생이 적고 식재료 간접 가열 방식이라서 기름이 잘 튀지 않고 냄새가 덜 난다.
특히 넓은 불판이 장착되어 있어 고기 굽기가 편하고, 기름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기름통이 하부에 설치돼 있으며 불판을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과열차단장치, 과열방지장치, 자동시간 맞춤장치 3중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정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집안에 고기 냄새가 배는 것과 식탁 위에 튄 기름을 처리 등을 걱정한다”면서 “프리츠 적외선 전기그릴은 온도조절 필요 없이 타이머로만 작동시키는 간편 조리구조와 얇은 두께로 주방이나 식탁 등 어느 곳이나 두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