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맞춰 아이템 샵 오픈, 보안서비스도 강화
예당온라인이 자사가 직접 개발, 오는 18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2(이하 프테2, www.pt2.co.kr)의 상용화 서비스에 맞춰 프리미엄 아이템 샵을 함께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프테2는 예당온라인이 4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대작으로 지난 2월2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후 3일만에 동시접속자 4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게임업계로는 최고가의 계약금으로 북미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의 토종 MMORPG 중 대표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테2 아이템 샵은 게임 플레이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20여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후 유저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또 예당온라인은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회용 비밀번호 솔루션인 OTP(One Time Password) 서비스를 도입한다. OTP 서비스는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휴대폰으로 매번 새로운 1회용 비밀번호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비밀번호 유출 방지 등 보안강화에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프테2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5월28일까지 OTP 서비스를 신청하는 유저 전원에게 프리미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당온라인 박재우 사업본부장은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의 프리미엄 아이템 판매로 상용서비스를 본격화 했다"며 "유저를 위해 전투를 강화한 리필시스템, 클랜배틀 등 새로운 콘텐츠를 빠른 시일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