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협력업체 경쟁력 키운다

입력 2008-04-17 09:56수정 2008-04-17 10: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K텔레콤은 18일부터 8주간 SK텔레콤 우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IT업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한 AIM(Advanced IT Management Program for SKT Partners) 과정을 진행한다.

AIM 과정은 앞으로 ‘협력을 통한 혁신’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는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하는 상생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ㆍ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M 과정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동 교수진이 참여하며, 테크놀로지 전략, 정보통신정책, IT 경영각론 등의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에는 Web 2.0 의 `개방ㆍ참여ㆍ공유’의 정신을 상생협력과 접목시킨 ‘Open ldea+Festival’을 진행해 왔다. 또 협력업체 임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PartnerOn Academy’도 운영 중에 있다.

SK텔레콤 이강업 구매그룹장은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미비한 협력업체들이 이번 AIM 과정을 통해 인적 역량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협력업체가 건실해지고 기업체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IM과정은 앞으로 해마다 총 2회씩(반기 1회)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과정은 9월로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