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 공세에 2320선도 ‘붕괴’

입력 2018-06-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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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320선 마저 무너졌다.

28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64포인트(-1.23%) 내린 2313.3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1279억 원, 775억 원 순매수를, 외국인은 225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13억 원 순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가 1670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1457억 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11%), 전기전자(-2.57%), 의약품(-1.99%), 은행(-1.97%), 종이목재(-1.96%), 철강금속(-1.76%) 등 대부분의 업종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다. 반면 음식료업(1.02%), 유통업(0.70%), 화학(0.24%)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71%)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2.46%), 셀트리온(-1.82%), 삼성전자우(-1.96%), 포스코(-2.57%), 현대차(-1.96%), 삼성바이오로직(-2.03%) 등 대부분 하락했다. 다만 네이버(0.81%)는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27포인트(-1.73%) 내린 812.37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7억, 23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80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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