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이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과 함께 도약에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노후건축물 리뉴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익산시청 리뉴얼 사업(2020년 예정)과 20년 동안 표류하던 익산 동부시장 재건축 사업(예정)의 본격적인 추진,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칭) 설립(예정) 등 생활 전반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발을 통해 다소 침체됐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도 긍정적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이후 일부 지역 내 주택 시장이 침체와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익산과 같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 분양 시장의 경우 까다롭지 않은 대출 조건과 자유로운 전매제한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전북 익산시 마동 일대에 공급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가 26일부터 28일까지 특별•일반 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이 아파트는 익산의 주요 교통망으로 꼽히는 KTX, SRT 익산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기존 신규 아파트 공급의 불모지라고 불리던 익산 마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선착순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를 갖췄으며 총 223세대를 공급한다. 내부는 전용면적 75㎡ 타입 두 가지로 남향 위주 단지배치(일부세대)에 따라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채광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는 최근 시장 선호에 맞춘 중소형 전용면적 구성은 물론이고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 요건과 함께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그간 신규 공급에 목말랐던 수요를 채워주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동부시장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시민들의 쾌적한 시장 이용을 위해 임시시장 임대료 감면, 시설개선, 재건축사업 민자유치 추진방안 등 다양한 개선책이 활발히 제기되고 있어, 추후 시장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익산시가 옛 남중학교 부지에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칭)를 설립하고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넓혀 전국 제1의 교육도시라는 명성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익산 전반은 물론이고 마동 일대에도 상당한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의 미래 가치 또한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모델하우스는 전북 익산 부송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