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주도한 신사업 ‘삐에로 쇼핑’ 기대감으로 장 초반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이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만500원(4.23%) 오른 2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2040주, 거래대금은 31억800만 원 규모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JP모간,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노무라증권, SG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최초 공개된 삐에로 쇼핑은 정용진 부회장이 1년간 준비한 만물잡화점으로 일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 1호점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마련됐다.
이마트는 올해 총 3개의 삐에로 쇼핑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2호점은 동대문 두타몰에, 3호점은 서울 논현동 자사 건물에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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