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50선 등락...개인ㆍ기관 '사자'

입력 2018-06-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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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수를 방어하는 양상이다.

26일 오후 1시 0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1포인트(0.45%) 내린 2346.7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62억 원, 1303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2462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36억 원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가 678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342억 원 순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58%), 섬유의복(-2.17%), 증권(-2.06%), 철강금속(-2.05%), 비금속광물(-2.07%), 음식료업(-1.49%), 운수창고(-1.24%)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0.47%), 화학(0.24%), 운수장비(0.14%) 등 일부 업종은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75%)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2.24%), 포스코(-2.26%), 셀트리온(-1.18%), 삼성바이오로직(-1.90%), 네이버(-0.53%), LG화학(-0.71%), 한국전력(-0.29%) 등이 하락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0.82%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16포인트(1.45%) 내린 823.8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7억, 461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898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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