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동아,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평균 3.4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8-06-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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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서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최고 6.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총 10개 중 9개 주택형이 1순위 청약마감을 달성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지난 22일 진행된 일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8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38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4㎡ 타입은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364건)과 기타지역(319건)에서 총 683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인 6.96대 1을 기록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분양 관계자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한 교통환경으로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김포 고촌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규제에서 벗어나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2차분 분양 물량은 전용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전용 80㎡ 330가구 △전용 84㎡ 1293가구 △전용 99㎡ 439가구 △전용 111㎡ 4가구 △전용 125㎡ 32가구 등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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