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6일 상장하는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1만2250원(+2.08%)으로 공모가 대비 88.46%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다음달 2일 수요예측 예정인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가 6만6100원(+0.15%)으로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모바일 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4만1000원(+1.23%)으로 반등했다.
반면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8만1500원(-0.61%)으로 약세를 보였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4만5250원(-1.63%)으로 밀렸다. 심사 청구 기업인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와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3만1250원(-1.42%), 2만2000원(-2.87%)으로 동반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4000원(+6.67%)으로 급등했으며,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7만 원(+3.70%)으로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지만,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1만6000원(-3.03%)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1250원(+1.19%)으로 약 한 달여 만에 반등했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업체 비보존이 2만650원(+0.24%)으로 소폭 올랐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2만4500원(-0.40%)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52만 원(+1.96%)으로 반등했고,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3만750원(+0.82%)으로 올랐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도 9750원(+1.04%)으로 전날 하락분을 만회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9만 원(-0.56%)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5000원(-0.71%)으로 5주 최저가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