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장애인 후원금 전달

입력 2008-04-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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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오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박찬 부행장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정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매년 한국 장애인개발원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특히 신한은행은 장애인들에게 송금수수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ATM기 설치, 점자 및 음성안내 지원, 자동화기기 높이 하향 조정 등 ‘장벽 제거(Barrier-Fre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은행 출입구에 장애인 점자가 표식된 호출버튼을 설치해 청원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용 화장실, 낮은 높이 필경대 설치,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뱅킹의 화면 및 글자체 확대, 보안카드 점자 제작, 전자금융 이용시설 설치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이나 노약자와 같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공익적 차원의 기능 수행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2008 신한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전행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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