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오는 17~18일까지 이틀동안 메리츠ELS 2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리츠 ELS 제96회(기초자산-두산중공업, 현대미포조선)는 만기 2년으로 연 21.5%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24개월)이상인 경우 연 2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3%(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메리츠 ELS 제95회(기초자산-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는 만기가 3년인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연 10.0%의 수익을 추구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100% 이상인 경우 연 1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시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주가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0%(3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21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