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체계적 사회공헌으로 책임 다한다…“사랑받는 기업될 것”

입력 2018-06-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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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는 저소득층 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가 소외계층의 안전한 가스 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천명한 삼천리는 지속적으로 나눔 상생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회사의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이다.

소외계층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세대의 가스레인지, 보일러, 연도 등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며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후손에게 맑은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도 실시하고 있다. 시화방조제(시흥), 청량산(인천), 독산성(오산)에서 환경정화활동, 나무 심기,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삼천리 임직원들도 사내 자원봉사팀을 자발적으로 조직해 일회성 기부나 활동을 넘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을 찾아 야외체험활동, 무료급식 지원, 시설 청소 및 보수, 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한다.

삼천리 봉사활동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국내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낡은 학교 건물을 새로 칠하고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주고,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진행과 한국 문화 전파를 통해 일일교사로서 함께 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도시가스, 열 전기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에너를 공급하며 지속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생을 추구하며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진정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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