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덱트론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 중에 있는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칸은 임플란트 제품의 생산확대와 유통강화를 위해 제2공장과 물류창고를 신축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바이오칸은 제2공장과 물류창고 증설을 위해 충북 오창의 덱트론 공장 6000㎡를 사용하기로 하고 복합자동선반(CNC) 20대와 치과 기자재 생산을 위한 최신 설비들을 설치해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임플란트 제품의 원활한 생산 및 수급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칸은 제2공장 증설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 중인 덱트론과 생산시설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치과 임플란트 제조 및 물류공급 등 치과산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다루는 치과계 최고의 의료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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