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행사에서 전기안전관리 공로로 정부포상 14점(은탑산업훈장 1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36점(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4점 포함) 등 50점을 개인과 단체에 줬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롯데케미칼 현문주 상무, 한국전기안전공사 변석태 전북지역본부장에게 돌아갔다.
이인호 산업통산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된 여건 속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전기 안전 분야 최대 행사로 이날 조배숙 국회의원, 조종묵 소방청장,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