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만에 소폭 반등...641.87(0.84P↑)

입력 2008-04-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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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84포인트(0.13%)오른 641.8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 금융업이 상승했고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화학, 제약, 비금속, 기타 제조, 건설, 일반 전기전자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코미팜, 키움증권이 상승했고 NHN과 LG텔레콤, 메가스터디, 다음이 하락했다.

평산이 독일의 풍력발전기용 기어박스 제조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바탕으로 3.1%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태웅, 성광벤드가 3% 이상 오르는 등 조선기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비츠로시스가 설계사 웨텍 지분 인수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영우통신이 33억원 규모의 중계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1.7% 올라 나흘만에 반등했다.

토비스는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1.6% 올라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9종목을 포함해 46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중에서는 하한가 20종목을 포함해 48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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