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5일 서울 한독모터스 서초전시장에서 뉴 650i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더욱 스포티한 느낌의 사이드 스커트와 스포티해진 프런트 스포일러, 오목한 디자인을 더한 리어 스포일러 등이 추가됐다. 또한 안개등을 키우고 방향지시등을 LED 타입으로 바꿨다.
내장재는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알루미늄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샤토 레드’나 ‘새들 브라운’ 등의 펄 가죽으로 마감되어 더욱 세련되어졌다. 차체 색상에는 ‘딥 씨 블루’와 ‘스페이스 그레이’가 추가됐다.
럭셔리한 4인승 컨버터블인 650i는 새로운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V8 4.6ℓ 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367마력의 강력한 파워로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1억72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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