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5일 유망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SW수출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수출 경험이 많은 선도기업의 품질관리기법과 현지화 경험을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수출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수출 경험이 풍부한 선도기업의 품질 관리기법과 현지화 경험을 활용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파수닷컴-LG히타치 등 3개 컨소시엄에 4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지경부는 올해 5개 컨소시엄에 대해 총 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 뒤 내달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또한 품질개선 및 현지화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