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TV 가입하고 PS3 절반 값에 산다

입력 2008-04-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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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메가TV 고객에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PLAYSTATION3를 시중가보다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5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30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메가TV와 메가패스에 동시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34만8000원(VAT포함)인 소니PS3(40GB 용량 기준)가 9만원에 제공되며, 기존 메가패스 고객도 메가TV에 가입하면 시중가보다 약 50% 저렴한 18만6000원에 최신형 게임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PS3의 소비자 가격도 4만원 정도 인상될 예정이어서 메가TV 가입을 통해 PS3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메가패스와 메가TV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는 블루레이 HD영화(스파이더 맨 3), 벨킨 HDMI 케이블 등의 추가 경품의 혜택도 주어진다.

KT 정만호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메가TV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혜택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제휴 및 프로모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IPTV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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