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슬로바키아 브라티스바라에서 개최된 제66회 세계루지연맹(FIL) 총회에서 16일 박지은<사진>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이 세계루지연맹 아시아지역 담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2022년까지 세계루지 및 아시아지역 루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세계루지경기연맹의 임원 선출은 4년에 한 번씩 총회에서 결정한다. 대한체육회는 “세계연맹 부회장 선출은 스포츠 외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쾌거라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