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롯데월드몰의 시설 안전과 식음료(F&B) 매장의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매장 내부 비상구 등 고객들이 다니는 곳의 상태와 후방시설의 창고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롯데월드몰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 상황을 챙기는 등 전 임직원의 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고객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기계 설비와 미세먼지 등 외부 공기 오염에 대비한 공조시스템의 운영 상태 등 시설관리 상황을 더 확인했다. 더불어 F&B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과 주방시설을 점검하며 위생상태 및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광영 대표이사는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전 임직원이 동참해 안전 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14일 롯데월드몰에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자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