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순돈육에 기능성 원료를 넣어 맛을 낸 햄 '칼라팜' 5종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칼라팜'은 돼지고기에 청양고추, 카레, 통마늘, 흑후추, 함초소금 등 기능성 원료가 들어간 퓨전 캔햄이다. 색다른 원료로 맛이 단조롭던 기존 캔햄과 차별화했으며, 특히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이번에 출시한 칼라팜은 핫팜, 카레팜, 마늘팜, 스파이시팜, 마일드팜 등 총 5종.
핫팜은 알싸한 청양고추로 맛을 냈으며, 카레팜은 감미로운 마샬라카레를 넣었다. 또한 국산 통마늘을 갈아 넣은 마늘팜과 흑후추를 넣은 스파이시팜은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며 신안산 함초소금으로 만든 마일드팜은 짜지 않고 구수해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웰빙족 소비를 겨냥했다.
가격은 각각 1850원(12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