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83.5/1083.9원..7.9원 상승

입력 2018-06-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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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상한데다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점도표를 연내 3번에서 4번으로 상향조정한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3.5/1083.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7.2원) 대비 7.9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1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99달러를, 달러·위안은 6.388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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