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윈, 전 대표이사 40억원 규모 횡령혐의 발생

입력 2008-04-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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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윈은 11일 시제 검사과정에서 2008년 3월17일 만기일에 발행은행에서 양도성 예금증서가 전 대표이사 김태완씨에 의해 출금됐으나 회사에는 입금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횡령건과 관련하여 구체적 사실관계를 규명 후,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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