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 오는 7월 6일 벡스코서 막 열어

입력 2018-06-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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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8’이 7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핸드메이드는 색(色)다름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핸드메이드 관련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에는 ▲공예(금속, 도자기, 나무 등) ▲디자인 및 아트(그림, 조각, 오브제 등) ▲패션 및 액세서리(의류, 한복, 퓨전한복 등) ▲뷰티(화장품, 비누, 아로마 등) ▲일러스트레이션(삽화, 그림책, 포스터 등)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등) ▲재료 및 도구(재료, 부자재, 도구 등) ▲퍼포먼스(초상화&캐리커처, 홍보&캠페인 등) ▲수제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는데, 그중 핸드메이드 우수 작가 작품 선정 이벤트는 초빙된 심사위원과 함께 관람객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작가에게는 다음 행사에 부스제공과 함께 북촌 갤러리 Space D9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벤트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 10명에게는 풍부한 경품을 선사한다.

또한, 부산시공예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부산시 공예명장 기부 공예품 경매 이벤트에는 명장들이 기부한 귀한 작품을 행사 기간인 3일 동안 매일 3시에 5점씩 경매로 판매할 예정이며, 경매 수익금 전액은 중소 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된다.

특별 전시로 '디저트 페스타'가 준비돼 있는데, 한 여름을 맞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다양한 디저트를 접할 수 있으며, 전국의 유명 디저트를 한 자리에 모아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디저트 클래스, 쿠킹아트 부산지사 김미진 강연자의 나만의 컵케익 만들기가 7월 8일(일요일) 12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전시 관계자는 "출품 작가 작품 설명회, 핸드메이드 관련 강연, 세미나, 한국 웨어러블 아트그룹에서 진행하는 패션쇼, 어썸클래스 그리고 크몽에서 준비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는 부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진정한 핸드메이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1일(목)~4일(일)에는 K-핸드메이드페어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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