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출범 3주년 '아름다운 토요일'행사 실시

입력 2008-04-13 09:00수정 2008-04-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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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출범 3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을 비롯한 전국 6개 매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일 점장(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으로 나선 박종수 사장을 비롯, 80여명의 임직원 자원 봉사자들이 전국 6개 매장(안국점, 대전둔산점, 해운대스펀지점, 대구수성점, 광주역점, 제주동문점)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1만 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한편, 그 판매한 수익금과 그 수익금에 대해 회사가 매칭 그랜트한 기부금(Matching Grant, 회사에서 수익금액 만큼 기부한 금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게 된다.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는 기업 및 임직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재생산해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의 기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6년 4월 출범 1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비롯, 전국 40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등록금과 급식비 전액을 지급하고 대학입학시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희망나무 장학금', 임직원들이 매달 후원금을 지정해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하고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기부하는 '우리천사펀드'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에게도 나눔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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