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선물옵션 전문 회사인 포넷과 공동 개발한 선물옵션 전문 HTS인 'FOtrade'(포트레이드)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4주간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익률 10%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3400만원을 수익금 비율로 시상하는 '다함께리그'와 수익률 상위 3인에게 각각 5백만원, 3백만원, 2백만원을 지급하는 '수익률 리그', 상위 3인에게 총 3억여원의 실계좌를 운용할 수 있게 하는 '3억리그'로 구성돼 있다.
특히 '3억리그'는 대회종료 후 3억2,800만원의 자금을 실계좌에서 운용하게 하며, 운용결과 후 발생되는 수익금 중 60%를 상금으로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다.
참가방법은 하나대투증권 선물옵션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익률리그는 1백만원이상, 3억리그는 5백만원 이상의 최소금액 제한이 있다.
리그별 중복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4월 30일까지 'FOtrade'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나대투증권 조현태 e-Biz 팀장은 "FOtrade는 투자자가 쉬우면서도 가장 힘들어 하는 손절매(Stop Loss), 이익보존(Trailing Stop), 이익확정(Target Profit) 매매를 마우스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해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수익률 대회는 FOtrade를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보다 높은 수익률을 위해 대회참가자에 대해서는 선물옵션수수료율을 기존보다 훨씬 낮은 선물 0.002%, 옵션 0.1%를 적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