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흥지구, ‘휴로스 센트럴302’ 분양 시작

입력 2018-06-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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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의시설, 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갖춰나가고 있는 고양 원흥지구와 삼송지구는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 시설을 유치하며 ‘몰세권’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양 원흥, 삼송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접근성이나 개발 호재가 거의 없어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던 지역”이라고 운을 떼며 “지금은 3호선, 경의중앙선 그리고 개발 예정인 GTX A노선과 신분당선 등 교통망이 크게 발전했다”고 전했다.

교통 여건 개선으로 서울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수요 유입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2018년 착공하여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 노선의 경우 일산에서 서울역까지의 소요시간은 52분에서 14분으로, 일산에서 삼성역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80분에서 20분으로 대폭 줄어드는 등 통근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를 위한 원흥지구 내 첫 번째 오피스텔 ‘휴로스 센트럴302’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들어서는 ‘휴로스 센트럴302’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302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개 타입 중 B타입은 이미 마감이 완료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출퇴근 수요 외에도 2019년 2월 준공을 앞둔 대규모 물류 창고 ‘켄달스퀘어 물류센터’와 17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예정),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의 근무자 등 지역 내 배후수요도 풍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로스 센트럴302’는 임대수익보장제도 실시한다. 이는 120실 한정, 최소 2년 동안 진행하며 추후 임대영업위탁업체와 2년마다 협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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