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 오는 8일 개관

입력 2018-06-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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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트리플파크 투시도(사진=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지역주택조합)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오는 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은평구청으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취득한 상태다. 지난 6.3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사업계획서, 토지확보 증빙서류 등을 내고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신고필증을 받지 않은 조합은 광고 또는 조합원 모집자체가 불가하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이 이뤄지면서 각종 부작용이 심심찮게 발생했던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59㎡A 561가구 △59㎡B 84가구 △84㎡A 230가구 △84㎡B 162가구다.

KAIT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자금관리를 맡으며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자문을 담당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건설사는 선정 전으로 대형 건설사와 도급 체결을 진행 중이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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