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총액은 4조55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7년 1분기 36.2%, 2006년 1분기 25.0%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증가세의 원인으로 금감원 측은 주택저당채권과 자동차금융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주택저당증권(MBS)과 오토론ABS 발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PF ABS 발행금액은 760억원(1.7%) 증가하는데 그쳐, 2006년 2분기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