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 내륙의 한낮 기온이 30℃를 넘는 등 여름이 시작된다.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한 시민이 부채와 손 선풍기 등으로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을 가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매우나쁨' 단계로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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