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오에너지가 러시아 사할린광구의 매장량 평가 확인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케이씨오에너지는 10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455원(14.92%) 오른 3505원에 거래되며, 총선 투표로 하루 결장한 9일을 제외하고 8일과 이날 연속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케이씨오에너지는 지난 8일 러시아 사할린의 다긴스키 광구의 매장량 평가 결과 7600만배럴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케이씨오에너지가 확보한 공식입찰기준 약 100만배럴보다 76배가 많은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