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여행업체 넥스투어가 '사이판 4박 5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이판은 일년 내내 기온 차이가 거의 없어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기후를 자랑하는 휴양지로 꼽힌다. 황금연휴기간이나 주말, 7~8월의 휴가철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려 북적대는데다 가격 부담도 크다. 이 때문에 가벼운 여행가격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나만의 휴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자.
4월에는 19일, 5월에는 14일과 21일 단 3번만 47만9000에 선보이는 이번 여행은 사이판 리베라 호텔에서 머무른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사이판 아일랜드 투어, 마나가하 아일랜드 투어, 여행자보험, 인천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돼 있다. 단, 4월 1일부터 인상되는 유류할증료 5만원 및 현지 가이드 팁(성인 40$)은 불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여행문의는 넥스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