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및 자동차용 고무제품 생산업체인 동일벨트가 김세연 대표의 제18대 총선 당선으로 수혜가 점쳐지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일벨트는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340원(11.56%)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세연(부산 금정) 동일고무벨트 대표는 36세의 나이로 '부산의 반란'의 선봉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이자 한승수 국무총리의 사위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총선에 '친박 무소속연대' 명패를 달고 박승환 한나라당 후보를 무너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