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비즈니스 파트너 4곳 선정해

입력 2018-05-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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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 ‘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의 협업 기관으로 4개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비즈니스 모델링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는 미래 혁신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상생∙협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는 롯데멤버스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지난 4월 5일 ‘L.POINT | L.pay Open Innovation Round 2018’를 개최한 롯데멤버스는 주요 사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모집 요강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4월 22일까지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협업을 진행할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롯데멤버스는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 기준으로 모바일 결제•소셜 커머스•빅데이터•비콘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최신 트렌드와 같이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방향성과의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뽑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비즈니스 파트너는 ㈜시지온, 디스커버리 코리아, 더리얼마케팅, 직능소상공인 총 4개사다. 해당 파트너사들은 단순 서비스 제안을 넘어 빅데이터 추출과 마케팅 전략까지 다방면으로 협업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파트너사들은 L.POINT | L.pay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 및 적용하고 내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안 사업 특성에 맞춰 협의 부서와의 심층적인 미팅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모델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오는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델링 협업을 시작, 8월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안병현 롯데멤버스 미래전략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협업 방안을 제안했으나, 그 중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상생의 가치가 돋보이는 파트너사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자사 인프라와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과의 만남으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개발하여 수익 창출은 물론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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