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서울과 평양간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서한은 전날보다 3.53% 오른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 관계자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서울~평양 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연결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0년 완공되는 수원~문산 고속도로에 개성~문산 사이를 잇는 고속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면 평양까지 두 시간이면 충분하다.
한편 토목사업을 벌이고 있는 서한은 1980년대 논공-화원간 도로포장공사, 1990년대 성산-논공간 도로확장공사 및 대구 지하철 공사, 2000년대 여주우회도로 공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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