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SM1블록과 SM3블록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가 평균 5.94대 1로 모든 오피스텔이 청약 마감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부터 이틀간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인터넷 청약을 받은 결과 710실 모집에 총 421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가 있던 타입은 SM3블록 2군이며, 147실 모집에 1067건이 접수돼 7.2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SM3블록 1군도 6.9대 1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이어 SM1블록 2군 6.72대 1, SM1블록 1군 4.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개관 후 주말 동안에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어느 정도 인기를 예감케 했다” 며 “주변 상업시설이 풍부한 역세권 오피스텔인 데다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 평면이 수요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7~8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8-5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