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미나가 뜻밖의 성형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의 오랜 절친 규호 씨가 미나‧류필립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미나는 저녁 식사 중 “우리 류필립이 잘생겨서 외국에서 인기가 많았을 거 같다”라며 “혹시 필립이 일하던 쥬얼리숍에 여자들 많았냐”라고 그의 과거에 대해 캐물었다. 요리 중 두 사람이 외국 여성의 이름을 이야기하는 것들 들었기 때문.
필립은 화제를 돌리고자 “규호 형이 코 수술을 하고 싶단다”라며 뜬금없는 이야기를 내놔 규호 씨를 당황케 했다. 이에 미나는 “수술하려면 상담을 많이 받아봐야 한다”라며 “나도 했다가 망했다. 망치고 또 하고 또 망쳤다”라고 뜻밖의 성형 고백을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