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센스, 방탄소년단 소속사 투자 SV인베 지분 보유 부각↑

입력 2018-05-29 10:11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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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가 강세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지분 투자 기업 SV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주주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아이센스는 전날보다 3.30%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보유한 넷마블게임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SV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4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며 관련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아이센스는 SV인베스트먼트의 지분을 약 2%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국내 발매한 정규 3집이 선주문만 144만 장을 돌파하며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에 이어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이에 증시에서 관련주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